“이가 거의 없는데, 이 나이에 전체 임플란트를 해도 될까요?” 어르신과 보호자분들이 가장 먼저 묻는 질문입니다. 결론은, 충분히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그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전체 임플란트는 단순히 임플란트를 여러 개 심는 큰 수술이 아니라, 잇몸과 뼈라는 ‘땅’을 먼저 살피고 그 위에 치아를 세우는 일입니다. 그래서 잇몸과 뼈를 전문으로 보는 치주과의 시선이 특히 중요합니다.
치아를 대부분 잃었을 때, 모든 자리에 임플란트를 하나씩 심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잇몸뼈 상태와 생활 습관, 관리 능력에 따라 아래 세 가지를 검토합니다.
| 방식 | 특징 | 이런 분께 |
|---|---|---|
| 다수 개별 임플란트 | 여러 개의 임플란트로 고정성 치아를 만듦. 자연치아에 가장 가까운 형태 | 잇몸뼈가 충분히 남아 있는 경우 |
| 임플란트 지지 틀니 (임플란트 오버덴처) |
임플란트 2~4개로 틀니를 단단히 고정. 빼서 닦을 수 있어 관리가 쉬움 | 기존 틀니가 헐거워 불편하거나, 뼈가 부족한 경우 |
| 소수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 비교적 적은 임플란트로 전체 치아를 고정. 빼지 않고 사용 | 고정식을 원하고 잇몸·관리 조건이 맞는 경우 |
어느 방식이 ‘더 좋은 것’이 아니라, 내 잇몸·뼈 상태와 생활에 맞는 방식이 가장 좋은 방식입니다. 정밀 검사 없이 “무조건 고정식” 또는 “무조건 틀니”라고 정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특히 어르신은 오랜 세월 진행된 잇몸병(치주염)으로 잇몸뼈가 줄어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바로 임플란트를 심기보다, 염증을 가라앉히고 부족한 뼈를 보강하는 과정을 먼저 거칩니다. 잇몸·뼈를 다루는 치주과가 전악 임플란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유입니다.
임플란트는 충치가 생기지 않지만, 잇몸병에는 오히려 약합니다.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임플란트 주위염’을 방치하면 애써 심은 임플란트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임플란트일수록 심은 뒤의 관리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전체 임플란트는 ‘심는 기술’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잇몸과 뼈라는 토대를 얼마나 잘 다지고 오래 지켜내느냐가 결과를 만듭니다.”
치아를 많이 잃으셨다고 미리 포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잇몸과 뼈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면, 어르신께 맞는 방법이 생각보다 여러 가지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몇 개를 심느냐’가 아니라, 남은 평생 편하게 씹고 웃으실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일입니다.
Q나이가 많아도 전체 임플란트가 가능한가요?
나이 자체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잇몸뼈가 받쳐주고 전신 건강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고령에도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밀 검사로 잇몸·뼈·건강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Q당뇨나 골다공증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조절되는 당뇨라면 가능한 경우가 많고, 골다공증도 복용·주사 중인 약의 종류를 확인한 뒤 계획하면 됩니다. 다만 관련 약물은 임플란트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복용 중인 약을 반드시 사전에 알려주셔야 안전합니다.
Q틀니와 전체 임플란트, 어르신껜 뭐가 더 나은가요?
정답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잇몸뼈 상태, 관리 능력, 비용, 원하는 생활 방식에 따라 ‘임플란트 지지 틀니’가 더 나은 분도, 고정식이 더 맞는 분도 있습니다. 상태를 보고 함께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Q전체 임플란트는 기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잇몸 상태와 뼈이식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뼈가 충분하면 비교적 빠르지만, 염증 치료나 뼈 보강이 필요하면 수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정확한 기간은 진단 후 계획이 정해져야 알 수 있습니다.
치아를 많이 잃으셨다면, 잇몸·뼈 상태부터 정확히 확인해 보세요. 해운대 결치과의원에서 치주과 전문의가 직접 상담합니다.
올온엑스·전악 임플란트 상담